내 나이 30살 스파르타 코딩 클럽 내일배움캠프를 시작하며..

나는 항상 직업에 귀천이없고 힘든만큼 돈을 받는다는생각이있었다

무었이던 내가열심히하면 될거라고생각하고 13년을 일해왔다

몇시간짜리 알바부터 정말많은 직업들을 거쳐 서른살이되었다

서른살이되고 내위치를보니 노가다판에서 파이프를 나르고있었다

돈만 쫒으며 살아온 나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1. 지금까지 배운것중에 전문적으로 할수있는 것이있는가?

2. 몸은건강한가?

3. 목표는 있는가?

 

질문의 답은 부정적이였다

 

20대는 나의 적성을 찾는 기간이라고는하지만

배운것들은 짧게는 몇달 길게는 1~2년 정도밖에 안했으니

얕은 잡지식정도밖에 남아있지않았다

그러다보니 높은 급여 비례 높은 강도의 몸쓰는 일만하다보니

몸또한 건강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목표또한 그냥 막연하게 어떻게든되겠지라는

생각만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 30대에 접어들고 결혼까지하니

정신을 차려야한다는 생각이들었다

두달뒤에는 예쁜딸래미가 세상으로나온다

이제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시기가왔다.

 

지나온 20대처럼 살면 또다시 노가다판으로 간다... 

정신차리자!

 

30대를 시작하며 공부할수있게 기회를준 와이프와

2달뒤에 태어날 내딸을생각하며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나는할수있다! 

멋진 프론트앤드 개발자가 될수있다!